
장기용X안은진, 2025년 SBS 로코 신드롬 부활 예고! ‘키스는 괜히 해서!’ 첫 방송 D-day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베일을 벗는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싱글맘으로 위장 취업한 여성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2025년 SBS 수목드라마의 포문을 열 작품으로, SBS표 하반기 로맨스 드라마의 부활을 알릴지 주목된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핵심은 단연 남녀 주인공의 존재감이다.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고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기 위해서는 주인공들의 매력과 케미가 필수적이다. '키스는 괜히 करण्यासाठी!'는 2025년 가장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장기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능력남주' 공지혁 역을 맡았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장기용은 특유의 비주얼과 깊은 눈빛,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유쾌한 코믹 연기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안은진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햇살여주' 고다림 역으로 분한다.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회사에서 과거 천재지변급 키스를 했던 남자 공지혁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안은진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MBC '연인'에서의 애절한 멜로 연기는 큰 화제를 모았다.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그녀의 장점인 섬세한 감정선과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코 장인' 장기용과 '대체 불가' 안은진의 만남은 2025년 상반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투샷 스틸만으로도 역대급 케미를 짐작게 했으며, 제작진은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귀띔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SBS 평일 밤 로맨스 드라마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장기용과 안은진의 만남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주얼합 미쳤다', '둘이 같이 나오면 무조건 본다', '로코 조합이라니 벌써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