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틴 신인 '산토스 브라보스', 22일 데뷔곡 '0%' 공개…월드클래스 프로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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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라틴 신인 '산토스 브라보스', 22일 데뷔곡 '0%' 공개…월드클래스 프로듀서 참여

Haneul Kwon · 2025년 10월 21일 07:24

하이브의 첫 라틴 남자 아이돌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진행된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5명의 멤버와 이들의 데뷔곡 '0%'가 오는 22일 낮 12시 멕시코시티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0%'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즐기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블랙 아이드 피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작업한 조니 골드스타인(Johnny Goldstein)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공개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폐차장 속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예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 콘서트 티켓은 1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입증했으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초청된 산토스 브라보스는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후안 S. 아레나스 COO는 "산토스 브라보스가 라틴 음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애영 리더는 "라틴 팝의 미래를 이끌 뮤지션을 길러내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멤버들의 활약을 당부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드디어 데뷔하는구나! 라틴 K팝이라니 신선하다", "멤버들 비주얼 좋던데 데뷔곡도 기대된다", "하이브 라틴 프로젝트 성공해서 다음엔 다른 지역 그룹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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