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뒷광고 논란' 직접 해명 "광고 모델 아냐, 내 돈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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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뒷광고 논란' 직접 해명 "광고 모델 아냐, 내 돈으로 샀다"

Eunji Choi · 2025년 10월 21일 07:41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헤어 용품 관련 뒷광고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옥주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 읽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앞서 17일 공개된 영상에서 헤어 케어 루틴을 공개했던 옥주현은 해당 제품들의 비싼 가격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적에 “몇 년 동안 탈모 예방 헤어 케어템에만 한 달에 수백만 원을 썼다. 돈보다 머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가격 때문에 뒷광고 의혹까지 제기되자 옥주현은 “광고료를 받고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주변 배우들을 포함해 제 머리 변화를 본 분들이 머리숱이 많아진 비결을 물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케어템 쓰는 순서를 영상으로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제품들을 이롭게 잘 쓸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해당 제품 회사에 우리가 영상을 만들었으니 구독자분들께 특가를 제공해달라고 부탁드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광고 의혹이 계속되자 옥주현은 “광고가 아니다. 하지만 광고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라며 “모든 것은 제 비용으로 진행했으며, 영상에 나온 제품들은 모두 내 돈으로 직접 구매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옥주현님 설명 감사해요! 믿고 봅니다', '광고여도 좋으니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역시 옥주현 클라스 다르네요. 머리숱 관리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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