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초호화 전세기 생활 공개…럭셔리+민낯 반전 매력
Eunji Choi · 2025년 10월 21일 08:08
가수 지드래곤이 초호화 전세기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2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 부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 후 전세기를 타고 이동 중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장식한 명품 가방을 앞에 두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거나, 팔짱을 낀 채 편안하게 잠든 민낯을 공개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창밖 야경을 감상하거나 알록달록한 네일아트를 한 손가락을 클로즈업하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경호원의 우산 서비스를 받으며 전세기에서 내리는 모습은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부계정을 통해 전세기 이동 모습, 집에서의 휴식, 공연 비하인드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미국, 프랑스 등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0일과 21일 오사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에서 월드 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디 역시 스케일이 다르다', '전세기에서도 빛나는 비주얼', '편안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민낯 공개에 '꾸밈없는 모습이 더 멋있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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