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블루칩’ 김원훈 “‘홈즈’ 섭외 1년 걸렸다”…조진세와 ‘인천 임장’ 떠난다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코미디언 김원훈이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출연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홈즈’에서는 김원훈과 절친한 동료 조진세, 그리고 임우일이 인천광역시로 향하는 ‘지역 임장-인천광역시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과 조진세는 섭외에 1년이 걸렸다는 박나래의 말에 “고정 예능이 모두 끝났다. 내일이라도 당장 촬영을 나갈 수 있다”며 방송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7년 무명 시절을 고백하며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경동 지역으로 향했다. 김원훈은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인천에는 경동이 있다”고 소개하며, 1895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최초 극장 ‘애관극장’을 보고 감탄했다.

또한 115년 된 적산가옥을 개조한 독특한 치킨집 매물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임우일은 이날 진행 욕심을 드러냈지만, 김원훈과 조진세의 장난스러운 훈련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김원훈과 조진세의 ‘홈즈’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홈즈’에 나오네! 완전 기대된다”, “김원훈, 조진세 조합이면 무조건 재밌지”, “인천 임장이라니, 어떤 매물이 나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