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C, 모델 뺨치는 근황 공개…탄탄 몸매+여유 넘치는 분위기에 ‘깜짝’
가수 김C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C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sometimes, model(가끔은 모델처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브랜드 포스터 앞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니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 자연스러운 펌 헤어와 무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세련된 아우라에 누리꾼들은 “운동하더니 모델 됐다”, “나이 들수록 멋있다”, “김C 근황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2022년, 김C가 SNS를 통해 공개했던 근황과 비교하면 더욱 놀라운 변화입니다. 당시 그는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중인 사진을 올리며 “한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제일 늙은 디제이로 살아가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폭우 속에 바이닐 가방 두 개를 들고 집까지 걸어오며 이를 악문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마른 체형이었던 김C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근육질 몸매 위에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운동으로 몸을 만들더니 결국 모델이 되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신념 있는 행보로 또 한 번 주목받은 김C. 누리꾼들은 “이제는 진짜 아티스트+모델+철학자 느낌”, “운동으로 인생 2막 제대로 연 듯”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김C는 2000년 밴드 ‘뜨거운 감자’로 데뷔해 ‘고백’, ‘비 눈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KBS2 예능 ‘1박 2일’을 통해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3년 이혼 및 사생활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줄였지만, 꾸준히 음악 활동과 DJ로서의 활동을 이어왔으며 사회적 목소리도 내왔습니다.
네티즌들은 김C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운동으로 인생 2막을 제대로 연 것 같다", "이제는 아티스트이자 모델, 철학자 같다"는 댓글과 함께 그의 꾸준한 자기관리와 변화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