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제레미 vs 이지훈, '김광석 키즈' 이지훈 향한 차태현의 거침없는 평가 공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6회에서 같은 합창단 출신 제레미와 이지훈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오늘(28일) 방송에서는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제레미는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로, 이지훈은 박상태의 '나와 같다면'으로 맞붙는다. 특히 '김광석 키즈'로 불리는 이지훈은 지난 라운드에서 차태현으로부터 '김광석 모창 같다'는 평을 듣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지훈의 무대를 본 차태현은 "죄송한데 욕먹을 각오를 하고"라며 거침없는 심사평을 예고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이지훈은 차태현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김윤이와 서울대학교 학생 김민아는 '계절'을 주제로 맞대결을 펼친다. 김윤이는 공일오비(015B)의 '1월부터 6월까지'를, 김민아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선곡해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대결에서는 정재형이 이례적으로 기립박수를 보낸 참가자가 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정재형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꾸미는 추억의 발라드 명곡 무대는 오늘(28일) 밤 9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솔직한 심사평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이지훈의 무대에 대한 차태현의 거침없는 평가와 정재형의 기립박수 소식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