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훌쩍 큰 딸과 가을 나들이 공개…행복한 아빠 미소
배우 류시원이 사랑스러운 딸과의 가을 나들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시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이와 가을 외출~ 사랑해 내 가족들”이라는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어린 딸 서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딸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아빠 미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노을 지는 하늘과 어우러진 억새밭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 셔츠 차림의 아내가 딸을 안고 석양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차분하고 단정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한 가족의 평온함이 묻어난다.
류시원의 SNS 게시물에는 팬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팬들은 “행복이 사진에 가득하다”, “시원 씨가 아빠가 된 모습이 감동적이다”, “가족이 참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행복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류시원은 2020년 19살 연하의 수학강사와 재혼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SNS를 통해 “사랑스런 천사가…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구…감사해. 울 쿵쿵이~사랑해~딸”이라며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류시원의 행복한 가족 사진에 팬들은 "오랜만에 근황 보니 너무 좋다", "딸 서이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라며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