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토피아 2', 마지막 예고편 공개! 주디X닉, 새로운 위협 속 명예 회복 나선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주토피아'의 후속작, '주토피아 2'가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이 펼치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으로 시작됩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깊어진 케미를 자랑하는 두 콤비는 경찰서장으로부터 '실패하면 갈라놓겠다'는 최후 통첩을 받게 됩니다. 이때, 의문의 뱀 '게리'의 등장으로 주토피아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이들은 명예 회복을 건 긴박한 수사에 돌입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파충류들이 숨어 살아왔던 사실과 그들을 노리는 새로운 위협을 마주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화려한 카 체이싱, 복잡한 수중 추격, 활기찬 '마시 마켓', 비밀스러운 파충류 구역 등 다채로운 로케이션과 액션이 펼쳐지며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팝스타 에드 시런이 작곡한 샤키라의 신곡 ‘ZOO’는 경쾌한 리듬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전편의 인기 캐릭터 미스터 빅과 플래시의 깜짝 등장도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시장 '윈드댄서'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확장된 주토피아 세계관을 완성합니다. '우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맹세했어'라는 주디의 대사는 '믿음과 연대'라는 '주토피아' 특유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거대해진 스케일, 깊어진 관계, 그리고 진한 감동으로 돌아온 주디와 닉 콤비의 활약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주토피아 2'는 오는 11월 26일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돌아온 주디랑 닉!', '예고편만 봐도 벌써 기대돼', 'OST도 벌써부터 대박 예감'이라며 흥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편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