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요한, '귀묘한 이야기'서 깜짝 결혼운 공개 "내년 5월쯤 급작스럽게?"
배구 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결혼운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31회 촬영에 귀묘객으로 등장한 김요한은 무속인들에게 "여자친구가 언제 생길까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길상암 김금화 씨는 "결혼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다"고 답했지만, 김요한은 "부모님의 압박이 너무 심하다"며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나무도령 김남우 씨는 김요한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꼼꼼하고 까탈스러우며, 너무 일직선"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주변 반대에도 직진하는 스타일이지만, 막상 사귀고 나면 싫증을 느껴 오래가는 여자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요한은 이 말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의 성향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순화당 박현주 씨는 "올해부터 결혼 운이 있다. 결혼하기 좋은 해가 시작됐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글문도사 김문정 씨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운이 풀리는 해"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글문도사는 "내년 5월쯤 운이 자랐는지 확인될 것이며, 갑작스러운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예측했습니다. 순화당은 "밀어붙이는 건 끝내준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요한의 흥미로운 결혼운 이야기는 10월 28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요한 씨 드디어 장가가는 건가요?",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내년 5월 결혼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