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X도경수, ‘전과자’서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 예고! ‘조각미남’ 논쟁부터 ‘요한’ 빌딩 조형물 제작까지

그룹 엑소(EXO)의 카이와 도경수가 예능 프로그램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에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30일 공개되는 오오티비(OOTB)의 ‘전과자’ 시즌7에는 엑소 멤버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카이와 도경수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각학과에서 일일 학생으로 참여하게 됐다.

예고 없이 등장한 도경수를 본 카이는 “좋아, 마음이 너무 편해!”라며 반가움을 표하며 그를 껴안았다. 두 사람은 ‘조각미남’ 순위를 매기는 장난부터 시작해, 엑소 내 ‘조각미남 호소인’에 대한 폭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카이는 처음 대학 강의를 듣게 된 도경수에게 ‘새내기 놀리기’를 시전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도경수는 이에 맞서 “너 나중에 농사하러 와라”라며 복수를 예고해 쉴 새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한, 두 사람은 디즈니+ 드라마 ‘조각도시’에서 도경수가 연기한 ‘요한’ 캐릭터 얼굴이 담긴 빌딩 조형물 제작에 도전한다. 처음 해보는 금속 조형 실습에 ‘남자 느낌’을 느끼며 몰입하는가 하면, ‘러브 샷’ 안무를 즉석에서 추는 등 ‘2030년 미래 아이돌’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전과자’는 카이가 다양한 학과를 체험하는 프랜차이즈 예능으로, 오늘(30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누리꾼들은 ‘카이 도경수 조합이라니 기대된다’, ‘둘이 케미 장난 아닐 듯’, ‘조각미남 논쟁 꿀잼 예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