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하반기 예능, '흥행 100%' 신화 재현… '마이턴'부터 '비서진'까지 성공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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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하반기 예능, '흥행 100%' 신화 재현… '마이턴'부터 '비서진'까지 성공 연이어

Seungho Yoo · 2025년 10월 30일 07:09

SBS가 하반기에 야심 차게 선보인 예능 라인업이 연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예능 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8월 공개된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독특한 B급 감성으로 첫 방송 전 온라인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SBS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TOP 10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섬총각 영웅' 역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SBS는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최초의 발라드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와 밀착 수발 로드 토크쇼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을 연달아 론칭하며 하반기 예능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꿰찼다. TV에서는 2049 시청률 2.5%로 6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주요 온라인 플랫폼 누적 조회수 1억 뷰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넷플릭스 한국 TOP 1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전 플랫폼을 장악하는 기세를 보였다.

'우리들의 발라드'의 성공은 출연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굿데이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주간 이슈 키워드 TOP 10에는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 홍승민 등 출연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예지, 최은빈 등의 클립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지금은 발라드 시대'임을 증명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 감성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금요 심야 시간대에 새롭게 편성된 '비서진' 역시 신규 예능임에도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 대세 예능'으로 떠올랐다. 이서진과 김광규의 의외의 조합과 게스트들의 유쾌한 케미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가다. 첫 회 이수지의 '국물 수발'부터 3회 선우용녀의 이서진 편애까지, 매회 예측불허의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최근 4회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특별출연하며 한계 없는 수발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서진'은 넷플릭스 한국 TOP 10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플랫폼 누적 조회수 2,800만 뷰를 돌파하며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SBS는 '마이턴', '우리들의 발라드', '비서진'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하반기 예능 흥행 100%를 달성했으며, 오는 12월에는 '틈만 나면,' 새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SBS 예능 라인업 진짜 대박이다', '요즘 볼만한 예능은 다 SBS에 있네', '우리들의 발라드 진짜 매주 기다려져요. 노래 너무 좋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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