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사장 SSJ, 11월 디지털 싱글 ‘총경반점’ 발매… 사회 풍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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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사장 SSJ, 11월 디지털 싱글 ‘총경반점’ 발매… 사회 풍자 담았다

Doyoon Jang · 2025년 10월 30일 07:36

가수 서사장 SSJ(본명 서윤)가 오는 11월, 신곡 ‘총경반점’을 발표하며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총경반점’은 BPM 145의 댄스곡으로, 1990년대 유행했던 신스 사운드에 빠른 리듬을 더해 흥겨움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특히 80년대 민주화 운동 당시 안타까운 희생을 겪은 고(故) 박종철 열사와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 사건 등을 소재로 삼아 사회를 풍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사장 SSJ는 지난 2016년 왁스와 함께한 ‘딱 한잔만’을 시작으로, 정치인 허경영과 협업한 ‘좋은세상’, 신바람 이박사와 함께한 ‘강변역에서’ 등 꾸준히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발표해 왔다. 그의 신곡 ‘총경반점’ 역시 이러한 맥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총경반점’ 외에도 신바람 이박사와 함께 했던 ‘강변역에서’의 EDM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서사장 SSJ 컴백 기다렸어요!', '사회 풍자 곡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궁금해요.', '이선균, 박종철 열사를 소재로 했다니, 진솔한 메시지가 담겨있을 것 같아요.'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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