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오리콘·빌보드 재팬 휩쓸며 2관왕 '기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차트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30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32만 4962포인트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는 그룹 발매 첫 주 최고 기록이며,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기록(31만 3037포인트)마저 넘어선 수치다.
‘Starkissed’는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오리콘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막강한 현지 팬덤 파워를 보여주었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Starkissed’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에 직행했으며, 타이틀곡 ‘Can’t Stop’은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1위를 석권하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서도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EX ‘Music Station’, NHK ‘Venue101’ 등 현지 주요 음악 방송에서 ‘Can’t Stop’ 무대를 선보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11월 3일에는 도쿄돔에서 열리는 ‘NHK MUSIC SPECIAL ‘NHK MUSIC EXPO LIVE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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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에 팬들은 "역시 월클 투바투!", "이번 앨범 대박 나더니 역시나 최고네", "도쿄돔 무대도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