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퀴즈' 복귀 확정…10개월 만에 방송 활동 재개

방송인 박미선이 건강 문제로 중단했던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tvN 관계자는 30일 스포츠서울에 “박미선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임을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 10개월간의 휴식 끝에 복귀하는 박미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그동안의 근황과 심경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복귀하시는군요! 정말 기다렸어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유퀴즈'에서 뵙겠습니다'라며 박미선의 복귀를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응원합니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