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하선호, APEC 영어 도슨트 활약 공개…“IMF 총재님이 칭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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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하선호, APEC 영어 도슨트 활약 공개…“IMF 총재님이 칭찬해주셨다”

Hyunwoo Lee · 2025년 10월 30일 08:52

Mnet '고등래퍼' 출신 래퍼 하선호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영어 도슨트로 활약한 근황을 전했다.

하선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APEC #한영아나운서 #영어도슨트 IMF 총재님, 경상북도 도지사님, 경주시장님 앞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선호는 APEC이 열리는 경주에서 영어 도슨트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IMF 총재, 경상북도 도지사, 경주시장 앞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하선호는 "2025 APEC 경주, 오늘은 IMF 총재님, 도지사님 모시고 영어 도슨트"라며 "IMF 총재님이 일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선호는 지인과의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도 공개했다. '요즘도 영어 선생님 해요?'라는 질문에 그는 "네, 저 근데 퇴사하고 영어 아나운서랑 통역하고 있어요. 지금은 APEC이고요.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유학 가요"라고 답했다.

하선호는 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으며, 과거 고등학생 시절 Mnet '쇼미더머니6'와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데뷔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YBM 어학원 신촌센터에서 영어 회화 강사, 프리랜서 통역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하선호, 래퍼에서 영어 도슨트로 변신 멋지다!', 'APEC에서 활약한다니 자랑스럽네요', '유학 가서도 좋은 소식 들려주길 바라요' 등 다양한 응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Ha Seon-ho #APEC #High School Rapper #Show Me The Money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