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권순관, 뮤직팜과 새 둥지 틀었다… "음악적 스펙트럼 펼칠 것"
Eunji Choi · 2025년 10월 30일 09:02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새 소속사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30일 뮤직팜 측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권순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순관은 지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노리플라이’ 멤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정식 데뷔한 이후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2013년에는 첫 솔로 앨범 'A door'를 발표하며 홀로서기에도 성공했다.
한편, 권순관이 새 둥지를 튼 뮤직팜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권순관은 최근 유럽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담은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순관님 드디어 새 출발! 뮤직팜에서 멋진 음악 기대할게요", "노리플라이 때부터 팬이었는데, 앞으로 활동이 더 기대됩니다", "이적, 김동률 선배들과 함께라면 정말 좋은 시너지가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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