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정국, 남산뷰 집에서 햄버거 먹방 공개…소탈한 일상 공개에 팬들 '환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남산이 보이는 집에서 햄버거 먹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30일,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먹는 햄버거를 팬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거 소통 방송 아니다. 그냥 제 먹방이다. 진짜 깔끔한 거 먹는 것만 보여드리는”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공개된 창밖 풍경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가 선명하게 비쳤고, 팬들은 정국의 ‘남산뷰 집’을 확인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국은 “제가 햇빛을 많이 못 봐서. 이렇게라도 햇빛을 본다”며 집에서의 소탈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발언을 덧붙였다.
앞서 정국은 전날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매니저 없이 홀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홀로 불판 앞에 앉아 식사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수퍼스타인데 털털하다’, ‘고깃집 혼밥은 쉽지 않은데’라며 그의 소탈한 면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국은 평소에도 직접 레시피를 개발해 팬들에게 공유하는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불그리’ 레시피와 들기름 막국수 응용법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남산뷰 햄버거 먹방과 고깃집 혼밥 목격담은 그의 꾸밈없는 매력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BTS는 내년 3월 ‘완전체 복귀설’이 제기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정국의 소탈한 모습에 "정국이 먹는 거 보니 나도 먹고 싶다", "남산뷰 집이라니 부럽다!", "혼자 밥 먹는 모습도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일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