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만족감 폭발 "복지가 장난 아니네"

가수 김종국이 새 소속사 이적 후 만족감을 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는 ‘운동 안하면 파국이다 지효야… (Feat. 송지효, 김병철,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종국은 “내가 요즘 큰 회사로 이적을 했지 않나. 내가 살면서 대형 기획사를 가본 적이 없잖아. 확실히 다르다”라며 새 소속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콘서트 ‘The Originals’를 언급하며, 소속사 이적 후 가진 첫 공식 석상이었음을 밝혔다.

김종국은 “30주년 콘서트 끝나고 나서 대표님께서 댄서분들, 밴드 분들한테 고기를 다 돌렸다. 시작부터 다르다. 깜짝 놀랐다. 갤럭시, 복지가 장난 아니”라고 말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역시 김종국, 일 제대로 하는 회사 만나서 성공했네', '갤럭시 복지 좋기로 유명하더니 진짜인가 보네', '30주년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