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복 입은 차은우, APEC 행사 지원 모습 공개... "나라의 보물이다"
Haneul Kwon · 2025년 10월 30일 14:45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27·본명 이동민)의 근황이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차은우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행사 지원을 위해 경주에 모습을 드러낸 목격담이 다수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차은우는 육군 군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행사장에 들어서는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군인다운 걸음걸이와 함께 변함없이 조각 같은 외모, 훤칠한 피지컬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주의 한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차은우의 작은 얼굴과 완벽한 비율은 단연 돋보였다고 한다. 그는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으로 복무하며 성실한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으며, 훈련소 시절 중대장 훈련병으로 발탁될 정도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그의 연기 활동 또한 군 복무 중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는 지난 29일 개봉했으며, 오는 11월 21일에는 미니 2집 'ELSE(엘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군복 입은 모습이 마치 화보 같다", "늠름한 모습에 심장이 뛴다", "차은우 자체가 나라의 보물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RM에 이어 차은우까지, APEC에서도 K-컬처의 힘을 느낀다"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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