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훈, '친애하는 X' 촬영 부상 후 근황 전해... "많이 회복됐어요"
배우 김도훈이 최근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중 겪었던 부상 사고에 대한 근황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 3월, 바이크 운전 연습 중 왼팔 전완근 골절상을 입었던 김도훈은 현재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며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그의 수술 및 회복 과정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김도훈은 당시 사고에 대해 "원래 오토바이를 탈 줄 알았고 늘 안전하게 해왔기에 예상 못 한 일이었다"고 회고하며, "현재는 치료 덕분에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으로부터 전치 24주 진단을 받았던 김도훈의 회복 소식에 팬들은 안도감을 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무사히 회복 중이라 정말 다행이다", "건강하게 복귀한다니 안심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촬영 중 액션 장면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으면서, 누리꾼들은 "안전한 촬영 환경이 최우선"이라는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도훈이 출연하는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1~4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부상을 딛고 연기 복귀를 준비하는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도훈의 "많이 회복됐다"는 말은 배우로서 다시 무대에 설 준비를 마쳤다는 의지로 해석되며, 팬들과 업계는 그의 성공적인 복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팬들은 김도훈의 빠른 회복 소식에 "정말 다행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안도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멋진 연기 기대할게요", "완전히 회복해서 최고의 모습 보여주세요"라며 그의 복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