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악천후 속 ‘수중 배구’ & ‘이어달리기’ 공개… 승부욕 활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이 공개됩니다.

오늘(3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수중 배구’에 몰두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거대한 공을 넘기기 위해 이를 꽉 물고 안간힘을 쓰는 멤버들의 뜨거운 승부욕이 폭발하는 가운데, 박나래는 “누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잖아!”라며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의 승부를 결정할 ‘이어달리기’ 역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100m 달리기’에서 민호에게 패배했던 기안84가 마지막 주자로 다시 한번 민호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드쿤스트, 박지현, 옥자연 등 실력자들이 선발 선수로 나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최종 우승 팀은 누가 될지, 그리고 ‘오늘의 MVP’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비와 바람도 막지 못한 무지개 회원들의 불타는 승부욕은 오늘(31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 누리꾼들은 '진짜 비 맞으면서 하는 거야?', '보는 내가 다 시원하다', '기안84와 민호의 리매치 기대된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