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충격 고백: 아내가 부부 관계에 '월급 400만원 이상' 조건 걸었다
Doyoon Jang · 2025년 10월 30일 23:29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아내가 부부 관계에 금전적인 조건을 내걸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 아내가 직접 출연을 신청했으며, 영상 공개 전 주변에서 '다둥이 가족이라 금슬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말에 아내는 “아기가 많다고 해서 금슬이 좋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아내는 남편과의 부부 관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이 직접 '월급 40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월급이 400만원이 넘어야 부부 관계를 해준다”고 요구했으며, “월말 정산처럼. 월급이 많이 나온 달에는 한 번 해주고”라고 덧붙여, 부부 관계가 마치 유료 서비스처럼 운영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을 내건 이유에 대해 아내는 남편이 자신보다 젊어 잠자리를 원하는 빈도가 높지만, 본인은 그 요구를 다 채워줄 수 없어 합의를 통해 조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쇼킹하다', '부부 관계에 돈 얘기를 꺼내다니 이해가 안 된다', '서로 대화가 더 필요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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