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군입대 앞두고 1억 기부…아프리카 아동 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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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군입대 앞두고 1억 기부…아프리카 아동 꿈 응원

Sungmin Jung · 2025년 10월 30일 23:39

그룹 NCT 멤버 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지난 31일,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영은 최근 아시아 투어와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세상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며, 약 1,000명의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고 꿈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영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학교가 아이들에게 꿈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월드비전 측은 도영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영은 오는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입대 전 선행 멋있다', '기부 액수도 엄청나네, 역시 도영',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응원합니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과 함께 그의 앞날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Doyoung #NCT #World Vision #Bugondo village school con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