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영X김대호, '주소 없는 집' 찾아 떠난 자유 임장... "진짜 내 집 찾았다!"
Yerin Han · 2025년 10월 30일 23:51
배우 유인영과 방송인 김대호가 MBC ‘구해줘! 홈즈’에서 '주소 없는 집'을 찾아 특별한 임장을 떠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홈즈’에서는 매일 다른 곳에서 살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주소 없는 집' 특집이 그려졌다. 동갑내기인 김대호와 유인영은 첫 번째로 김숙의 캠핑카 '숙카'에서 캠핑카 임장을 즐기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70년 된 폐가'를 찾았다. 1955년과 1970년에 각각 준공된 사랑채와 본채가 이어져 있는 이 집에서 두 사람은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집을 둘러봤다.
이후 '한국의 텍사스'라 불렸던 미군 기지촌의 '(구)미군 클럽&여관'도 임장했다. 10년 넘게 영업을 중단한 폐 여관은 넓은 정원과 호텔식 객실, 유럽식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옆 건물에서는 클럽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오지브로'는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17년 비박 경력을 살려 나뭇가지와 방수포만으로 아늑한 잠자리를 마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세계 여행 15년 차 여행 크리에이터 '모칠레로'는 그리스 바다 위 요트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공개하며 매일 주소를 바꾸는 일상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인영, 김대호 케미 너무 좋다', '주소 없는 집 컨셉 신선하다', '오지브로 숙소 대박',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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