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도경수, ‘나PD’ 만난다! ‘비서진’서 까칠X웃음 폭발 예고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디즈니+ 새 시리즈 ‘조각도시’의 두 주연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my 스타’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서진은 ‘my 스타’들을 위해 ‘스윗’한 수발을 아끼지 않았지만, 이번 출근길에서는 “남자는 부르지 말랬지”라며 까칠한 본캐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광규 역시 지창욱에게 운전을 권유하는 모습으로 ‘비서진’ 역사상 가장 당당한 현장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번 ‘비서진’에서는 지창욱과 도경수의 ‘조각도시’ 공식 홍보 일정을 밀착 케어하며 홍보 수발을 이어간다. 특히, 나영석 PD가 두 스타의 홍보 일정 담당자로 포함되어 있어, 이서진, 김광규와 어떤 만남이 성사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친 뒤풀이 자리에서 지창욱과 도경수는 참아왔던 속내를 드러낸다. 지창욱은 촉촉해진 눈으로 “오늘 제 마음대로 한 적이 있었나요?”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과연 ‘비서진’ 수발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내용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창욱 도경수 조합이라니 기대된다’, ‘나영석 PD랑 이서진이 만나는 건가?’, ‘벌써 웃길 것 같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