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X손태진, 2200만원 럭셔리 호텔서 '대표님 놀이'…길치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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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X손태진, 2200만원 럭셔리 호텔서 '대표님 놀이'…길치라도 괜찮아

Sungmin Jung · 2025년 10월 31일 01:30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박지현과 손태진이 1박에 2,200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호텔 객실에서 '대표님 놀이'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설계한 대만의 로컬 감성 가득한 여행을 떠났다. 현지 조식 맛집부터 지우펀 차, 취두부 도전까지, 길을 잃었지만 낭만을 잃지 않는 여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여행 설계자 '또떠남'이 등장하며 럭셔리 루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또떠남 투어'의 시작으로 5성급 호텔 객실이 공개된다. 일반 객실보다 훨씬 넓은 거실, 황금빛 침실, 개인 영화관까지 갖춰진 객실 규모에 박지현과 손태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개인 서재 공간을 마주한 두 사람은 '대표님 상황극'에 돌입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박지현은 '박 대표'로서 여유롭게 결재를 지시했고, 손태진은 '손대표'로서 즉흥적인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스튜디오에 합류하며 '길치클럽' 완전체 결성을 예고했다. 김용빈은 2,200만 원 호텔 영상에 '내 돈 주고는 절대 못 잘 것 같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몸도 마음도 풍족해지는 럭셔리 힐링 여행에 나선다”며, “두 가지 극과 극 여정을 마친 뒤 길치클럽 멤버들이 어떤 루트를 설계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길치라도 괜찮아' 3회는 내일(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박지현과 손태진의 럭셔리 호텔 체험에 누리꾼들은 '와, 저런 방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대표님 놀이 너무 웃기다ㅋㅋ', '다음 주엔 또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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