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완전체 복귀 지예은, 하하 ‘하포티’ 도전… 이번 주 ‘빅 재미’ 예고

SBS ‘런닝맨’이 다음 달 2일, 일요일에 멤버들의 뜨거운 일주일을 담은 ‘런닝맨 주간 키워드’ 레이스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약 3주간 자리를 비웠던 막내 지예은이 건강하게 복귀하며 ‘런닝맨’의 완전체를 완성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감격의 눈물을 보인 지예은이었지만, 이내 랩처럼 쏟아내는 음식 이름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레이스는 ‘지예은 복귀’를 포함해 지난주 ‘런닝맨’을 뜨겁게 달군 세 가지 키워드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멤버들을 폭소케 한 ‘하포티(하하+영포티)’ 키워드에서는 10년 넘게 단 한 번도 녹화를 빠지지 않은 하하가 ‘마포 멋쟁이’로서 그의 나이에 맞는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다. ‘영포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의 과감한 패션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회춘무새’ 지석진을 위한 특별한 소원 성취의 장도 마련된다. ‘1살 = 3년’이라는 그의 기준에 맞춰 신박한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키워드의 숙제를 해결하면 전원 벌칙 없이 퇴근할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과 수치심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런닝맨 주간 키워드’ 레이스는 11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예은 드디어 돌아왔다!”, “하하 형 제발 옷 좀… 런닝맨 완전체라니 너무 기대돼요”, “이번 주 레전드 각”이라며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