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X정준원X강유석X김아영, '알바로 바캉스'로 뭉친다…11월 19일 첫 방송
‘믿고 보는 코미디언’ 이수지와 ‘로맨스 남주’ 정준원, ‘대세 배우’ 강유석, ‘맑눈광’ 김아영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로 바캉스’에서 특별한 호흡을 맞춘다.
MBC는 ‘알바로 바캉스’가 오는 11월 19일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대세남녀’로 불리는 네 사람이 뭉쳐 선보일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알바로 바캉스’는 해외에서 직접 일하며 번 돈으로 여행하는 콘셉트로, 현지 생활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예상치 못한 역경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생생한 로망과 경험을 담아낼 예정이다. 각자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네 명의 출연자가 함께 일하며 보여줄 솔직한 반응과 좌충우돌 적응기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수지는 수많은 부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백상예술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휩쓴 ‘믿고 보는 코미디언’이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로맨스 남주’로 떠오른 정준원 역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굵직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유석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의 ‘맑눈광’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킨 김아영도 합류하여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김아영은 영화 ‘히트 히트 히트’ 주연으로 스크린까지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출국해 촬영을 마친 네 사람은 현지에서의 자유분방한 일상과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네티즌들은 '이 조합 실화냐', '이수지부터 김아영까지 라인업 대박', '해외에서 일하면서 여행이라니 꿈만 같다', '어서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맑눈광’ 김아영과 ‘로맨스 남주’ 정준원의 의외의 조합에 대한 관심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