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지드래곤과 한솥밥 식구 된 소감 “복지가 장난 아니다”
Doyoon Jang · 2025년 10월 31일 01:59
가수 김종국이 최근 새 소속사로 이적한 소감을 밝히며, 소속사 대표의 통 큰 복지에 감탄했다.
김종국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짐종국’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송지효, 김병철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은 최근 소속사를 옮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내가 요즘 큰 회사로 이적을 했다. 내가 살면서 대형 기획사를 가본 적 없는데 확실히 다르다”라며, “콘서트 끝나고 나서 대표님께서 댄서 분들, 밴드 분들, 고생하신 분들한테 고기를 다 돌렸다. 복지가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종국은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가수 지드래곤, 배우 송강호 등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종국은 이적 후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영상에는 보디빌더 마선호가 김종국에게 콘서트 후 보낸 문자에 대한 답장을 묻는 장면도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네가 좀 너무 쓸데없는 멘트를 하니까 내가 ‘조용조용’이라고 한 거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풀어줬다.
김종국이 연예인답지 않은(?) 쿨한 답변을 내놓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김종국", "솔직함이 매력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복지 진짜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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