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미니 7집 '선'으로 음원 차트 휩쓸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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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미니 7집 '선'으로 음원 차트 휩쓸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

Minji Kim · 2025년 10월 31일 02:10

밴드 루시(LUCY)가 새 미니앨범 '선(線)'으로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30일 발매된 '선(線)'은 공개 직후 멜론 HOT100 차트에 전곡이 이름을 올렸으며,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는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K-밴드씬 대표주자'로서 루시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약 15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습니다. 멤버 최상엽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루시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 라이브를 시작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후 'EIO',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 '사랑한 영원' 등 수록곡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Q&A 시간을 가지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음감회 말미에는 깜짝 하이바이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습니다. 루시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앨범 '선(線)'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을 선물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루시는 "모든 곡이 마음에 들어 빨리 발매되기를 기다렸다. 팬덤 '왈왈이'에게도 오래 기억될 앨범이 되길 바란다. 애틋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기다려주시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 '선(線)'은 정의하기 어려운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루시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루시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루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루시표 감성'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루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개최합니다. 이미 3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명료하게 빛나는 선'을 테마로 팬들과 특별한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루시 음원 찢었다!', '역시 믿고 듣는 루시다', '이번 앨범도 명반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발매 기념 음감회와 하이바이회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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