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잘 빠지는 연애'서 과몰입 '욱'… participante 향한 답답함 토로

TV CHOSU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잘 빠지는 연애'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잘 빠지는 연애'는 미래의 연인과 함께하는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사랑과 완벽한 몸매를 동시에 잡으려는 참가자들의 여정을 그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근육남 김종국, 공감 요정 이수지, 다이어트 메이트 유이가 MC를 맡아 '살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합숙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운동하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그들의 과감한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C들 역시 참가자들의 변화하는 모습에 감정을 이입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종국은 프로그램 참여 소감으로 "사랑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던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상처받고 일어서는 과정에 크게 몰입했다"며, "사랑을 통해 자기 발전을 하려는 동기 부여 자체가 놀라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참가자들이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며 과몰입하여 '욱'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수지는 참가자들에게 공감하며 신들린 예측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참가자들에게 감동했다"며, "본인을 되찾고 나서 연애에 대한 마음이 변하는 모습이 마치 내 옛 모습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일 유출설'이 돌 정도의 예측력에 대해서는 "저는 연애 성공녀"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이는 여자 참가자들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분석하며 '여자 마음 전문가'로 불렸습니다. 그녀는 "아이돌 때부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경험했기에 참가자들의 힘든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솔직한 마음의 소리가 나온 것 같다. 냉정하게 들렸다면 죄송하고, 같은 여자로서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잘 빠지는 연애'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됩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잘 빠지는 연애'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종국이 욱할 정도면 얼마나 절실한 걸까?', 'MC들 다 너무 기대된다! 연애 꿀팁도 얻어가고 다이어트 자극도 받을 듯', '과몰입하는 MC들 모습이 벌써부터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