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오X김세정, 운명 뒤바뀐 '이강달' 로맨스… 첫방 D-7
Haneul Kwon · 2025년 10월 31일 02:37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측이 주인공 강태오와 김세정의 아찔한 영혼 체인지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 복수를 꿈꾸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 그의 앞에 폐빈을 쏙 빼닮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가 나타나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린다. 미천한 신분이지만 당찬 매력을 가진 박달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이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하지만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살벌한 경고와 함께 왕실의 위태로운 운명이 암시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더 큰 권력을 좇는 김한철의 야망 속에서 이강과 박달이, 그리고 이운(이신영 분), 김우희(홍수주 분)의 앞날 또한 예측불허임을 예고한다.
극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이강과 박달이의 몸이 뒤바뀌는 사건이다. 하루아침에 부보상이 된 세자와 세자가 된 부보상의 '대환장 공조'가 펼쳐질 예정이다. 몸이 바뀐 후 이강이 박달이에게 "똑바로 보아라. 네가 얼마나 고운지, 네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라고 말하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날 애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1월 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태오와 김세정의 역지사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뜨겁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 것 같다",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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