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5’ 최덕문, ‘가위의 달인’ 면모 입증! 역대급 공포 예고

배우 최덕문이 MBC 예능 '심야괴담회 시즌5'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심(心)스틸러’ 배우 최덕문이 괴스트로 나선다. 데뷔 25년차 베테랑 배우인 최덕문은 연극,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최덕문은 연예계 소문난 괴담꾼으로, 앞서 '심야괴담회4'에 출연했던 배우 정석용이 ‘가위의 달인’이라며 강력 추천했을 정도로 그의 괴담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장롱에서 나타난 귀신, 가위에 눌린 경험담 등을 실감 나게 풀어내 MC 김구라로부터 ‘심괴에 딱 맞는 게스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심야괴담회5' 출연을 위해 최덕문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가위의 달인’다운 다채로운 경험담을 선보일 예정. 일어나 있는 상태에서 가위에 눌린 믿기 힘든 이야기부터, 머리맡 베개에 숨어있던 끔찍한 손의 정체까지, 그의 생생한 경험담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덕문은 장사를 하는 할머니에게 찾아온 정체불명의 손님 이야기와 그로 인해 시작된 저주,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할머니의 사투를 소개한다. 손님의 정체가 밝혀지자 MC들마저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발머리', '마지막 손님', '하얀 팔찌' 등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다양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5'는 오는 11월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최덕문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최덕문 배우님, ‘가위의 달인’ 등판이라니 벌써부터 무섭다”, “라디오스타 때도 진짜 재밌었는데 이번엔 얼마나 더 오싹할지 기대된다”, “본방사수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