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팬미팅 'EXO'verse' 선예매 2회차 전석 매진 '여전한 파워 입증'

그룹 엑소(EXO)의 팬미팅 'EXO'verse'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오는 12월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 등 엑소 멤버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30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 선예매에서 티켓이 빠르게 소진되며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엑소의 변치 않는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4월 엑소 데뷔 12주년 팬미팅 'O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자리로, 히트곡 무대는 물론 윈터송 '첫 눈' 무대와 함께 신곡 무대 최초 공개도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준비되었으며, 자세한 정보는 엑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엑소는 2026년 1분기 정규 8집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엑소 팬미팅 티켓 매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엑소!', '콘서트 아니고 팬미팅인데 매진이라니 대단하다', '이번 팬미팅도 레전드 찍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