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분쟁 속 ‘불꽃야구’, 27화 공개... 유희관 vs 연천미라클 불꽃 튀는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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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분쟁 속 ‘불꽃야구’, 27화 공개... 유희관 vs 연천미라클 불꽃 튀는 승부 예고

Haneul Kwon · 2025년 10월 31일 05:45

스튜디오C1 웹예능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와의 법적 분쟁 속에서도 27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불꽃야구’ 27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연천미라클 타자들과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다. 앞서 두 팀은 역대급 투수전을 펼치며 4회 말까지 0의 균형을 유지했다.

불꽃 파이터즈의 선발 투수 유희관은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도 컨트롤 아티스트다운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이며 과거 에이스 시절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연천미라클 타자들 역시 높은 집중력으로 유희관의 날카로운 변화구에 맞서며 방심할 수 없는 경기를 만들고 있다. 과연 유희관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천미라클 측에서는 경기도 리그 방어율 1위 투수가 등판하며 맞선다. 불꽃 파이터즈의 중심 타자 이대호는 상대 팀 김인식 감독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굳건한 수비벽을 뚫기 위해 노력한다. 이대호가 과연 연천미라클의 철벽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 팀의 팽팽한 득점 공방 속, 유희관은 특히 자신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 타자와의 대결을 펼친다. 이 타자는 유희관의 공을 거침없이 공략하며 파이터즈를 위협하고 있다. 유희관의 정교한 제구력이 이 타자를 막아낼 수 있을지, 선취점을 위한 두 팀의 치열한 대립은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은 최근 JTBC의 저작권 침해 가처분 신청에 대해 화해 권고 결정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하여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한국 네티즌들은 '법적 분쟁 속에서도 꿋꿋하게 콘텐츠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다음 화 빨리 보고 싶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꽃야구’ 팀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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