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 자체 프로듀싱 ‘The Action’으로 음원 차트 휩쓸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한층 성장한 창작 역량을 담은 미니 5집 ‘The Action’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발매된 ‘The Action’은 써클차트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을 비롯해 ‘Live In Paris’, ‘JAM!’, ‘Bathroom’, ‘있잖아’ 등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써클차트 다운로드,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 전반에 포진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앨범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높아진 참여도로 눈길을 끈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물론 이한까지 네 명의 멤버가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멤버들은 트랙 주제 선정부터 작사, 작곡까지 직접 도맡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창작 역량을 한층 발전시켰다. 명재현이 이끈 ‘있잖아’와 태산, 운학이 주축이 된 ‘JAM!’이 대표적인 예다.
멤버들의 진솔한 경험이 담긴 가사는 팬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Live In Paris’는 영감을 찾아 밤낮없이 작업에 몰두하는 열정을 파리와의 시차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잠을 미룬 작업 / 낮밤이 없어 / 심박을 높이는 coffee”, “에펠탑은커녕 형광등 아래”와 같은 현실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JAM!’은 멤버들이 친구들과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는 ‘잼’을 소재로 즉흥적인 분위기를 살렸고, 스윙 리듬과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인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에서는 여섯 멤버의 유쾌함과 에너지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보이넥스트도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음악 색깔에 대중들도 응답했다. ‘Hollywood Action’은 멜론 주간 차트 21위로 진입했으며, ‘있잖아’, ‘Live In Paris’ 등 수록곡들 또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꾸준한 성장을 통해 ‘음악 잘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네티즌들은 '보넥도 이번 앨범 진짜 다 좋다', '멤버들이 직접 곡 쓴 거 티난다', '성장하는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앨범 전체의 높은 완성도와 멤버들의 역량 강화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