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딸 서아, '신상출시 편스토랑'서 '폭풍 애교'…반려 남친 하준이와 '핑크빛 기류'
만능 여신 배우 이정현의 딸 서아가 사랑스러운 공주님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유쾌한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첫째 딸 서아는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며, 이정현과 남편이 두 아이의 꽁냥꽁냥한 모습을 지켜보는 극과 극 반응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 공개된 영상 속 서아는 반짝이는 왕관과 샤랄라 드레스를 입고 설레는 표정으로 남자친구를 기다렸다. 엄마 이정현에게 “남자친구야”라고 수줍게 고백한 서아의 모습에 이정현은 “남자친구가 오면 재미있게 놀아”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정현은 “집이라 편하게 입으라고 했는데, 남자친구 온다고 드레스를 입었다”며 딸의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곧이어 도착한 남자친구 하준이는 멋지게 차려입고 와서는 서아에게 무릎을 꿇고 꽃을 건네는 ‘프러포즈’ 세리머니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을 본 이연복 셰프는 “정말 프러포즈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두 아이는 소꿉놀이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정현과 남편은 거실에서 두 아이의 모습을 1열 직관했다. 이정현은 남자친구 앞에서 확 달라진 서아의 모습에 “서아가 저러는 건 처음 봤다”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반면, 서아가 “아빠보다 남자친구가 더 좋다”고 말하자 이정현의 남편은 충격에 휩싸여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MC 붐 역시 마치 자신의 일처럼 과몰입하며 웃음을 더했다.
과연 서아가 아빠보다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리고 이정현이 두 아이를 위해 어떤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을지는 오는 10월 3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아 너무 귀엽다!', '벌써부터 남자친구랑 알콩달콩하네', '이정현 씨 애 키우는 모습 보니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아의 귀여움과 이정현의 육아 방식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