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비, 둘째 임신 소식 이어 '딸' 공개... 남편 김인석 반응은?
Minji Kim · 2025년 10월 31일 06:29
가수 나비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한 나비는 지난주 둘째 임신 발표에 이어, 둘째 ‘베리’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나비는 “둘째 베리는 라즈베리입니다. 딸이에요”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나비는 유튜브 촬영 중 남편 김인석에게 아들이라고 거짓말했을 때의 반응을 전했다. 그녀는 “남편한테 아들이라고 하니까 표정이 굳었다. 서운한 게 티가 났는데, 딸이라고 하니까 만세 삼창을 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 역시 둘째 성별을 두고 첫째 태양에게 점괘를 맡겼다고 밝히며, 사실 딸을 바랐기에 처음에는 속상했지만 첫째 태양이 애교가 많아 지금은 좋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첫째는 남편 김인석을 닮았기에, 둘째는 자신의 모습을 닮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나비의 둘째 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딸이라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김인석 씨 계탔네요! 예쁜 딸 낳으세요”, “라즈베리라니 태명 너무 귀여워요” 등 축하와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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