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가요무대'서 '모정의 세월' 열창…세대 잇는 감성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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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경, '가요무대'서 '모정의 세월' 열창…세대 잇는 감성 무대 예고

Sungmin Jung · 2025년 10월 31일 07:36

가수 강문경이 KBS 1TV '가요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강문경은 11월 3일 밤 10시 방송되는 '가요무대' 제1921회에 출연하여 한세일의 명곡 '모정의 세월'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가요무대' 방송은 40주년을 맞이하여 시대별 명곡을 통해 세월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주현미의 '봄날은 간다'를 시작으로 설운도, 김국환, 김연자, 최진희, 정재은, 윤항기 등 추억의 명곡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이미자, 김연자, 설운도, 최진희를 비롯해 안성훈, 배아현, 강문경 등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인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문경이 선택한 '모정의 세월'은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국악 기반의 탄탄한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강문경의 해석으로 원곡의 감동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의 '서사형 트롯'은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번 무대에서도 '모정의 세월'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방송의 마지막은 전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강남 달' 합창 무대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는 오랜 시간 한국 가요의 역사를 함께 해온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가요무대'는 40년 넘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과 가수들의 진솔한 무대를 통해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문경 님 노래 기대돼요!', '가요무대 벌써 40년이라니 시간 빠르네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니 벌써 눈물 날 것 같다' 등의 댓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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