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팝 프린세스' 3회, 짜릿한 1대1 배틀 폭발... "진짜 싸우는 거 아니야?"
'힙팝 프린세스' 3회에서는 두 번째 트랙 경쟁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1 vs 1 창작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프리, 맥대디, 페디, 큐엠, 신스, 베씨 등 트레이너 평가단의 날카로운 심사 속에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배틀의 승패는 다음 미션인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베네핏'과 직결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Smoke'를 선보인 코코와 김도이는 완벽한 호흡으로 '스모크 리믹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S대생 한희연과 이븐(EVNNE) 케이타의 동생 리노, 세나와 민지호, 이주은과 이서현 등 다양한 조합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반면, 권도희와 미아는 의견 충돌로 눈물까지 보이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김수진과 최가윤은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연습생 경험이 없는 코코로와 남유주의 대결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남유주는 랩 실수로 아쉬움을 삼켰다.
일본 1위 니코와 한국 1위 윤서영의 대결은 재대결까지 이어지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은 동점을 기록한 후 즉석 프리스타일 랩 대결까지 펼쳤고, 니코가 승리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두 참가자는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베스트 창작 배틀에는 코코&김도이, 이주은&이서현 팀이 선정되었고, 워스트 창작 배틀에는 이채연&최유민, 미야비&하나비 팀이 뽑혀 베네핏을 받지 못했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며, 11월 6일(목) 오후 12시(KST)까지 2차 투표가 진행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코코&김도이 무대 진짜 소름 돋았어", "니코랑 윤서영 대결 완전 레전드", "다음 주 프로듀서 미션도 너무 기대된다!"라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쟁과 실력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