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음주운전·도박 논란 후 강남 건물 매각 추진…'자산 정리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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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음주운전·도박 논란 후 강남 건물 매각 추진…'자산 정리 나섰나'

Hyunwoo Lee · 2025년 11월 1일 00:02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5)이 두 차례의 음주운전과 도박 전력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보유 중인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혜성과 그의 어머니가 감사로 등재된 법인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은 2022년 5월 49억 원에 매입한 논현동 건물을 현재 57억~63억 원 수준에서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약 54.72평 규모로, 매입 당시 다가구주택이었으나 이후 대수선 및 증축 공사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시세차익이 예상되지만, 매입세, 공사비, 금융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제 수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매각은 자산 정리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신혜성은 2022년 10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되어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까지 받았습니다. 지난해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입니다.

또한, 2007년에는 마카오 등지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전과들로 인해 신혜성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혜성의 건물 매각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숙하는 동안 재산 정리는 해야지', '반성하는 모습이 먼저 아니냐', '이제라도 정리 잘 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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