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김종민·박서진 지원 속 신보람과 핑크빛 재점화? '살림남' 족상·비주얼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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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김종민·박서진 지원 속 신보람과 핑크빛 재점화? '살림남' 족상·비주얼 대변신

Haneul Kwon · 2025년 11월 1일 00:49

개그맨 지상렬이 절친 김종민, 박서진의 도움으로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연애 바보' 지상렬의 연애 문제 해결을 위한 파격적인 변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박서진은 지상렬의 연애 문제점을 분석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준비했다. 그 첫 단계로 27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를 초빙해 지상렬의 발바닥으로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색적인 족상 점괘에 지상렬과 김종민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지상렬은 방송 인생 최초로 족상을 통해 결혼운과 현재 상태를 진단받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족상가는 “내년까지 인연이 있다. 하지만 내년 안에 안 되면 결혼까지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진단했고, MC 이요원은 “신보람 씨를 꼭 잡아야 한다”며 조언을 더했다.

또한 족상 점괘는 세 남자의 건강과 정력 상태까지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활력왕' 지상렬과 최근 2세 준비 중인 김종민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며, 은지원까지 “족상에 빠져든다”며 흥미를 보였다. 최고 정력가 자리를 놓고 벌이는 세 남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31년째 모태솔로인 박서진의 연애운과 운명의 짝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전문가는 “내년 6월 혹은 겨울에 인연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박서진은 지상렬을 위해 '차은우급 비주얼 변신' 프로젝트까지 가동하며 본격적인 연애 코칭에 나섰다. 족상 점괘에 이어 박서진이 준비한 또 다른 특급 솔루션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신을 마친 지상렬은 신보람과 재회하지만, 기대와 달리 신보람은 이전과는 다른 차가운 태도를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지상렬은 '연애 바보' 이미지를 벗고 신보람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지상렬 결혼운 궁금하다', '박서진 솔루션 기대된다', '신보람과의 관계 어떻게 될지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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