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터지는 실험실’ 합류 주우재, ‘소식좌’ 편견 깬 반전 먹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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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터지는 실험실’ 합류 주우재, ‘소식좌’ 편견 깬 반전 먹방 예고

Eunji Choi · 2025년 11월 1일 01:14

ENA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이 두 번째 실험 주제인 ‘분식’에 함께할 새로운 크루 주우재의 등장을 예고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입 터지는 실험실’ 2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진 주우재의 반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음식 앞에서 유난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그가 이번 실험에서는 놀라운 먹방 본능과 함께 물리학적 통찰력까지 뽐낼 예정이기 때문.

평소 짧은 식사량으로 유명했던 주우재는 ‘요즘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는 너스레와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실험에 임한다. 입이 짧다는 이미지와 달리 분식 먹방에 적극 참여해 맛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특히 예고 영상에서는 물리학자 김범준조차 놀라게 할 만한 깊은 식견을 내보여 ‘공대 오빠’다운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 실험 주제인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떡볶이, 순대, 김밥 등 친숙한 음식들을 대상으로 맛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매운맛에 대한 인간의 심리와 생리적 작용, ‘고추 내복’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풍이 제시한 ‘맛 공식’을 둘러싼 논쟁도 빼놓을 수 없다. ‘분식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그의 주장에 물리학자 김범준과 화학자 장홍제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주마등’ 개념까지 확장된다. 이들의 치열한 논쟁은 과학적 팩트 체크의 필요성으로 이어지며 ‘입 터지는 실험실’만의 유쾌하고 뜨거운 분위기를 예고한다.

주우재의 합류와 ‘맛 공식’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흥미로운 논쟁이 어우러질 ENA ‘입 터지는 실험실’ 2회는 오늘(1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주우재가 소식좌 이미지 벗고 먹방이라니 신기하다', '물리학자랑 같이 분석하는 거 재밌겠다', '김풍이랑 주우재 케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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