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X곽범X정혁, '놀토' 출격! 예능감 폭발 예고

그룹 god의 박준형, 개그맨 곽범, 모델 정혁이 오늘(1일) 저녁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티빙(TVING)에서 공개될 국내 최초 레이싱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서 호흡을 맞출 세 사람은 ‘놀토’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예능감을 폭발시킬 계획이다.

박준형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그는 MC 붐의 진행 스타일에 대해 “똑똑하게 나발을 떠는 쌈마이 스타일”이라고 재치 있게 분석하며 출연진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곽범은 ‘놀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가족 간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전 출연 때보다 더욱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인 정혁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 스피드 퀴즈 – 속담 편’으로 애피타이저 팀전 게임이 진행된다. 곽범 팀과 정혁 팀으로 나뉜 가운데, 두 팀장은 각자의 확고한 팀원 선정 기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범은 “내 기준 승리는 웃음”이라고 말했고, 정혁은 열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상상 이상의 팀원을 꾸렸다고 한다.

웃음을 노리다 팀원들의 속을 터뜨리게 만든 곽범과, 승부욕에 불타 팀원들과 놀라운 케미를 선보인 정혁의 모습은 대비를 이루며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피타이저 게임 역사상 초유의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메인 받쓰에서도 게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준형은 영어 단어 앞에서 당황한 도레미들에게 영어 일타 강사급 지식을 전수하는가 하면, 추억의 고전 개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곽범과 정혁 또한 거침없는 의견 제시로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신동엽의 날카로운 캐치력, 문세윤과 태연의 분장 내기 도전, 그리고 ‘스타의 어린 시절’ 코너에서 공개될 문세윤을 능가하는 사진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곽범과 신동엽의 팔씨름 대결, 정혁의 빠른 발 활약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박준형님 입담 기대된다', '곽범 정혁 조합 너무 웃길 듯',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도 본방사수해야겠다' 등 god 박준형, 곽범, 정혁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