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데뷔곡 'GO!' 스포티파이 5000만 스트리밍 돌파 '쾌거'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데뷔곡 ‘GO!’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인트로곡 ‘GO!’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단일곡으로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팀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는 685만 명(10월 30일 기준)에 달하며, 데뷔 활동 종료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다 기록이며, 기성 보이그룹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수치다.
특히 코르티스는 미국 음악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0시(한국 시각)에는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오픈 마이크’(Open Mic)에 출연해 ‘GO!’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서로 눈을 맞추고 어깨동무를 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넘치는 자신감과 안정적인 가창력에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뇌리에 각인되는 퍼포먼스” 등 호평이 쏟아졌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등이 출연한 인기 유튜브 토크쇼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참여해 데뷔 앨범과 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코르티스는 해외 유명 프로그램 출연과 자체 콘텐츠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일에는 일본 TBS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와 도쿄돔에서 열리는 ‘NHK MUSIC SPECIAL ‘NHK MUSIC EXPO LIVE 2025’’ 무대에 오르며, 5일에는 도쿄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팬들은 '역시 코르티스! 데뷔곡부터 역대급이네', '해외에서도 통하는 실력 인정!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