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다이어트 후 '사이즈 안 맞아' 명품 주얼리 못 끼는 웃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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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다이어트 후 '사이즈 안 맞아' 명품 주얼리 못 끼는 웃픈 고백

Doyoon Jang · 2025년 11월 1일 02:49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급격한 다이어트 성공 후 겪는 의외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지난달 30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이거를 왜 샀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소유는 과거 쇼핑을 통해 구매했던 다양한 명품 및 빈티지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소장품들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유는 "살이 빠지면서 짜증 나는 게 있다. 사이즈가 안 맞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앞서 소유는 약 10kg 감량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외모 변화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소유는 메이크업 효과일 뿐이라며 민낯까지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한 바 있습니다.

소유는 "원래 애끼반지로 끼던 건데 살이 빠지면서 네 번째 손가락에 낀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유럽 여행 중 구매한 여러 명품 반지들을 보여주며 "살이 너무 빠져서 엄지 손가락에도 크다. 요즘 뭘 끼지 못한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살이 좀 태닝이 됐을 땐 실버보다 골드가 어울려서 샀는데 이 것도 새끼반지인데 살이 빠져서 네 번째 억지로 끼면 들어간다"라며 볼드한 액세서리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속상함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소유는 명품 구매 스타일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한 달 살기 여행 전에는 1년에 한번 나한테 선물하려고 샀다. 지금은 그냥 안 사고 여행을 간다. 평소에도 눌린 색만 사니까 쨍한 건 어쩌다 한 번 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살 빠지니 옷이랑 액세서리도 새로 사야겠네", "그래도 건강하고 예쁜 모습 보기 좋아요!", "다이어트 자극받고 갑니다"라며 소유의 솔직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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