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아내 서하얀, '남편 메이크업까지 척척' 잉꼬부부 일상 공개
Doyoon Jang · 2025년 11월 1일 05:18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의 메이크업까지 직접 챙기는 훈훈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서하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내 얼굴 만지는 것도 서툴다"라고 운을 떼며, 보통 서울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행사를 출발하지만 지방이나 장거리 행사 시에는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져 속상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내가 행사 따라갈 땐 옆에 있을 때라도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기름종이로 유분을 닦아내고 쿠션으로 수정 화장을 해주고 립밤도 발라준다"며, "머리는 본인이 직접 만진다. 그게 큰 숙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서하얀의 세심한 모습은 잉꼬부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임창정은 재혼 전 세 아들을 두고 있었고, 서하얀과의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어 현재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서하얀님 정말 대단하다', '임창정 씨 복 받았다',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일상에서도 저렇게 챙겨주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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