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의 부캐 '육자', 영화 '사채소년' OST '달빛의 기억'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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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의 부캐 '육자', 영화 '사채소년' OST '달빛의 기억' 발매

Hyunwoo Lee · 2025년 11월 1일 06:50

그룹 육각수 출신 조성환의 또 다른 이름, '육자'가 가창한 영화 '사채소년' OST 다섯 번째 트랙 ‘달빛의 기억’이 오늘(1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됩니다.

'사채소년'은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청소년이 사채업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범죄 영화로, 현실적인 묘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OST ‘달빛의 기억’은 영화 속 인물의 복잡한 내면과 애절한 사연을 음악으로 깊이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빛의 기억'은 잊을 수 없는 약속, 멈춰버린 시간, 그리고 사라진 사랑을 달빛에 빗대어 풀어낸 팝 발라드 곡입니다. 차가운 밤의 정서를 담고 있으면서도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육자의 중성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가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려냈다는 평가입니다.

'육자'는 '흥보가 기가 막혀'로 대중에게 익숙한 육각수의 멤버 조성환의 새로운 페르소나입니다. 최근 SNS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OST 참여는 그가 대중에게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오랜 시간 다져온 음악적 내공이 담긴 진정성 있는 발라드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곡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베테랑 유대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전반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의 손길을 거친 세련된 편곡과 따뜻한 건반 사운드, 서정적인 기타 연주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정선을 선사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한편, 육자가 부른 영화 '사채소년' OST Take.5 ‘달빛의 기억’은 오늘(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의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육각수 조성환의 새로운 모습 기대된다', '발라드 감성이라니 벌써 슬프다', '영화 OST는 항상 명곡이던데 이번에도 믿고 듣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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