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형♥강재준,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이 옷 물려받아 '훈훈' '육아템' 공유하는 연예계 선후배
Seungho Yoo · 2025년 11월 1일 07:09
개그우먼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선배 코미디언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로부터 옷을 물려받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기유TV'의 육아 로그 영상에서 이은형은 아들 현조를 위한 다양한 육아 용품과 의상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은형은 “요거는 이제 준범이가 입던 걸 받았다”며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입었던 옷을 현조에게 물려줄 것임을 밝혔다. 이에 강재준은 “옷을 물려 입는 게 최고지”라며 공감했다.
이은형은 “요것도 준범이가 입던 거”라며 또 다른 옷을 꺼내 보였고, 강재준은 “이건 새 브랜드 옷”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은형은 화사한 색상의 의상을 소개하며 “그리고 축구 감독님께서도 보내주셨다. 근데 이게 전부 다 (사이즈가 커서) 내년에나 입을 수 있다”며 “옷을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다. 현조를 너무 이뻐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옆집에서 주신 네이비색 니트도 너무 귀엽다”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연이어 감사함을 표했다.
강재준 역시 “우리가 이웃을 잘 만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첫째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네티즌들은 "준범이 옷 물려 입는 거 너무 보기 좋다", "이은형 씨가 나중에 현조 옷도 준범이에게 물려주면 좋겠다", "연예계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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